[신화망 베이징 7월 12일] 양위쥔(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12일 기자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필리핀 남중국해 중재안의 결과가 어떠하든, 중국군대는 국가주권, 안전과 권익을 확고부동하게 지키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단도히 수호하여 여러가지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 것이다.
중국해군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진행한 대규모 훈련에 대해 외계에서 보편적으로 이번 훈련은 필리핀 남중국해 중재안 결과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국방부는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질문에, 양위쥔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중국해군이 일전 남중국해에서 진행한 훈련은 연도훈련 계획에 따른 의례적 활동이다.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정보화 해상국부전쟁에 이기는 데 입각하여 실전 부대의 검열성 훈련을 전개하여, 해군의 사명과 임무를 이행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데 있다.
양위쥔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필리핀의 남중국해 중재안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시종일관하며 명확하다. 중재결과가 어떠하든, 중국의 남중국해에서의 주권과 권익에 영향주지 않을 것이다. 어떠한 중재판결이 내리든, 중국군대는 국가주권, 안전과 해양권익을 확고부동하게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단호히 수호하여 여러가지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 것이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