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허베이, 요지부동의 철강업 0.1%p로 "선두 지위" 내줘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6-07-18 09:06:20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스자좡(石家莊) 7월 18일] (장바이신(張百新) 왕민(王民) 기자) 전국 제일 철강대성(大省)인 허베이(河北)성 통계국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성 설비제조업 증가치가 규모이상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3%로 상승해 철강업을 처음으로 0.1%p 돌파했다. 이는 허베이 공업 분야의 10여년간 요지부동이였던 철강업이 "선두 지위"를 내줬고 공업 구조조정이 돌파적 진전을 거뒀음을 표징한다.

   "0.1은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쉽게 가져온 결과가 아니다. 이는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극력 추진하고 공급과잉해소, 단점보완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다." 쑹지쥔(宋繼軍) 허베이 야금(冶金)업종협회 부회장은 상기 결과로 인해 전성적으로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신감이 진일보로 증강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신종 산업•분야•상업패턴도 끝없이 용솟음쳐나왔다. 올해 상반기, 허베이성 하이테크산업 증가치는 15.3% 성장했고 증속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p 빨라졌으며 인터넷, 소프트웨어정보기술 등 신흥 서비스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9.2%, 39.8%씩 성장했고 온라인소비, 레저관광 등 신종 소비•분야의 증속은 모두 30%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연초, 일부 사람들이 공급과잉해소가 경제 증속에 영향줄까 우려했지만 이제 그 명확한 답안이 제시된 것이다. 허베이성 당위원회는 최근 상무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상반기 전성 경제 운행 상황을 연구하고 후기 사업을 배정했다. 회의는 올해 상반기에 전성 경제 운행은 예기한 것보다 양호하며 안정속에서 발전 성장했다고 지적했다. 관련 전문가는 공급과잉해소가 발전에 영향주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허베이성 경제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고 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다섯 마디로 읽는 상반기 경제 형세

상반기 中 위안화 신규 대출 7.53억위안 신규 발생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55206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