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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7월 18일] (리룽(李榮) 기자) 철강시장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철강가격이 상승 후 하락했지만 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가격대임에도, 후속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다. 철광석가격과 항구의 재고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 유명 철강자문기구 “마이스틸(My steel)”의 최신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국내 철강현물가격 종합지수는 94.73포인트로 한주 사이 3.01% 상승했다. 흑색계 선물품종가격은 급등 후 파동 조정되었고 빌렛가격은 2100위안/톤으로 치솟은 뒤 다시 2000위안 선으로 하락했다. 철강현물시장도 상승 후 하락 양상을 나타냈으나 총체적으로는 여전히 폭등세을 보였다. 철강시장가격 상승 후 시장 거래가 부진했지만 시장재고도 저조에 처했으며 부분적 철강공장의 출고가 가격인상 등 요소로 시장 신심도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며 가격에 일정한 지탱 작용을 발휘했다.
관련 기구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7월 상순, 국내 철강가격은 비수기에서 계속 상승했고 현물가격에 대한 선물의 견인역할이 선명했다. 그러나 6월 경제데이터로 봤을 때 조강 생산량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투자 증속이 전면적으로 줄어들면서 국내 철강시장 수급이 뚜렷한 개선을 가져오지 못했고 철강가격 상승에 펜더멘털적 지지가 결핍한 점을 보여줬다. 철강시장은 단기내에 파동 조정 추세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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