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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항저우 7월 20일] (왕쥔루(王俊祿) 기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건설하게 되는 영세 기업 금융 서비스 개혁 혁신 시범 지역인 저장(浙江)성 타이저우(台州)시는 올들어 영세 금융 영역에서 "단점"을 정확하게 찾아 "통점"을 직격함으로써 개혁에 많은 "하이라이트"를 선물하고 있다. 이를 테면, 신용 정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 시 농가를 아우르는 신용 파일을 건설했으며 정부 신용 보증 기금 등을 설립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영세 기업들의 신용 조회 어려움, 대출 어려움, 보증 어려움 등 문제를 완화시켰다.
북적거리는 타이저우 린하이(臨海) 기차역 출구에 두개의 간판이 눈에 띈다. "대출은 타이룽(泰隆)에서, 매우 편리해; 예금은 타이룽에서, 이자가 높아". 영세 기업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칭하는 "풀뿌리 은행" 저장 타이룽상업은행 왕관밍(王官明) 은행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 대화는 간단하고, 직설적이며, 현실적이다." 통계에 따르면, 6월 말까지 타이룽의 대출 잔액은 761억위안으로서 그중 100만위안 이하의 고객 비례는 6.78%이고 가구당 대출은 29.24만위안에 불과하며 농업 관련 대출은 47.71%를 차지한다.
영세 기업은 대출이 어렵다. 때로는 담보에 보장이 없고 전통적으로 기업들이 상호 보증을 서기 때문에 종종 "한 기업이 무너지면 산업이 통째로 파산하게 된다." 이 때문에 타이저우에서는 5억위안의 자금 조달로, 시급 신용 보증 기금을 설립해, 50억위안의 융자 규모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초까지, 이 신용 보증 기금은 영세 기업을 위해 총 1049건의 담보를 해줬으며 누적 신용 보증은 16.17억위안에 달한다. 신용 보증 기금 운행 중심 런지엔상(任建翔) 고문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이 신용 보증 기금이 있기에, 은행의 악성 부채 책임이 100%에서 20%로 감소했다. 다시 말해, 대출은 5배로 늘릴 수 있지만, 위험은 여전히 기존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타이저우시 상표 담보 융자 개혁 시범사업 사무실 류펑(劉豐) 부주임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난해 6월 말부터 타이저우는 전국적으로 유일한 상표 서약 대출 시행 지역으로 된 후, 이미 상표 담보 융자 363건을 처리했는 데 동시기 전국에서 처리한 총량의 29% 차지했고, 금액은 17.1억위안에 달했다. 그중 절대 다수가 영세 기업이다.
"통점"이 점차 해소됨에 따라, 타이저우의 금융 생태는 더욱 완벽해지면서, "신용 타이저우"는 점차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타이저우의 예금 증속, 대출 증속 및 자산 품질은 줄곧 저장성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국가 정보 센터 중국경제정보망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타이저우시의 신용 종합 지수는 259개 지급 도시 중 9위로서, 122개 1인당 GDP 5000ㅡ10000달러 규모의 도시 가운데서 3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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