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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중국 국가에너지국 정산제(郑栅洁) 부국장은 ‘2016에너지•녹색발전포럼’에서 ‘13차 5개년’에너지계획과 ‘13차 5개년’전력계획을 서둘러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력산업의 녹색•저탄소 발전이 중국 ‘13차 5개년’ 전반에 영향줄 핵심 업무라며 ‘최적화 조정, 전형 및 업그레이드’를 둘러싸고 저탄소의 안전하고 고효율적이며 스마트한 현대전력공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에너지 녹색·저탄소 발전의 목표에 따르면 2020년에 비화석에너지가 일차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로 성장할 것이고 2030에는 20%까지 될 것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다. 따라서 ‘13차 5개년’계획의 정책 취향은 전력구조 조정, 전원 배치 최적화, 배전망 업그레이드, 시스템 조절 능력 향상, 체제 개혁 추진, 보편적인 서비스 수준 제고 등에 힘쓸 것이다. 구체적인 조치는 석탄 소비 감량과 청정화 이용의 실행, 화력발전 초 저공해 방출 기준의 가스전력과의 통일, 전기 에너지 대체 공정 실시, 그리고 신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전력 저소비 시간대의 잉여전력으로 에너지 저장 난방을 실시하는 등이 포함된다.
중국 전력기업연합회 전문 부이사장 왕쯔쉬안(王志轩)은 “2020년까지 중국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중간속도로 성장할 것이고 국민경제 ‘13차 5개년’ 계획의 목표에 따라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량이 7조 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이며 ‘13차 5개년’동안에 매년 4.8%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는 신중하게 고효율적이고 청정한 석탄전력을 발전해야 하는데 석탄전력 건설 진척을 엄격히 통제해야 하며 석탄전력 건설 시설을 최적화하고 청정 석탄발전 기술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와 동시에 집중과 분포식이 결합된 원칙으로 신에너지를 발전하는 것을 견지하여 비수재생에너지 발전 배정액의 평가 체제를 출범하는 데 신중해야 하며 각종 전원이 건강하고 질서있게 신규 공정 규모 확대를 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중국투자자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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