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일] (웨이멍쟈(魏夢佳), 중야(鐘雅) 기자) 31일, 베이징(北京)시와 장자커우(張家口)시가 협력하여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에 성공한 1주년을 기념하고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원회에서 옌칭(延慶)구에 ‘장성으로부터 보낸 초대(從長城發出的邀請)’라는 활동을 개최하여 전 세계를 향해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동계장애인올림픽) 엠블렘 설계 방안을 모집했다. 동시에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홈페이지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31일 저녁, 이슬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팔달령 장성의 왕징광장은 짙은 올림픽 분위기로 휩싸였다. 대형 스크린속의 동계오림픽 신청 홍보영상은 사람들의 사색으로 하여금 1년전 베이징과 장자커우가 함께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냈던 감동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활동 현장에서 궈진룽(郭金龍)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베이징 시위서기,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원회 주석이 한 소년 아동대표와 함께 우체통에 첫 초청장을 넣었다. 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위원회가 장성으로부터 전세계를 향해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엠블렘 설계 방안을 모집하는 초대장을 보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민족성, 예술성, 창신성이 완벽하게 통일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엠블렘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번 엠블렘 설계 방안 모집활동은 7월 31일부터 11월 31일까지 지속되며 전세계를 상대으로 국적, 성별, 직업, 나이 등 그 어떠한 제한성도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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