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6시 55분께, 중국은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4호병(長征4號丙) 운반로켓으로 고해상도 3호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고해상도 3호위성은 중국의 첫 해상도가 1m되는 C분단 다극화 합성 구경 레이더(SAR) 영상 위성이다. [촬영/ 장훙웨이(張宏伟)]
[신화망 타이위안 8월 10일] (위샤오취안(於曉泉), 루쥔(路俊), 양웨이한(楊維漢) 기자) 베이징(北京) 시간 10일 6시 55분, 중국 타이위안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4호병 운반로켓으로 고해상도3호위성(高分三號衛星)을 성공적으로 발사시켰다. 이것은 중국의 첫 해상도가 1미터에 달하는 C 주파수대 다극화 합성 개구 레이더(SAR) 영상 위성이다.
고해상도3호위성은 중국 과학기술의 중대 특별 프로젝트 ‘고해상도 지면관측 시스템 중대 특별 프로젝트’의 연구 제작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이 위성은 모든 기후에서 24시간 전세계 해양과 육지 정보에 대한 감시 및 감측을 실현하여 해양국, 민정부, 수리부, 중국 기상국 등 부문에 고품질 및 고정밀도의 안정된 관찰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는 효율적으로 중국의 고해상도 SAR영상이 수입에 의거하던 현상황을 개변하고 해양 강국과 ‘일대일로’건설에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있다.
고해상도3호위성과 창정4호병 운반로켓은 각각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산하의 중국공간기술연구원과 상하이항천기술연구원에서 연구 및 제조한 것이다. 이번 발사는 창정시리즈 운반 로켓의 제 233차 비행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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