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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中 어선과 외국 화물선의 충돌사건에 관해 기자 질문에 대답

출처 :  신화망 | 2016-08-12 11:43:19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2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중국 어선과 외국 화물선의 충돌사건에 대해 기자 질문에 대답했다.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중국 댜오위다오(釣魚島) 서북해역에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중국 어선과 외국 화물선 사이에 충돌사건이 발생했다. 중국과 일본 양측은 모두 공무선을 파견하여 물에 빠진 인원들에 대해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했는데 사건에 대한 관련 상황과 최신 진전에 대해 소개하길 바란다.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해경국과 교통부 중국해상수색구급센터의 통보에 따르면 8월11일 아침, 중국 어선 한척과 그리스계 화물선 한척이 동해 남부해역에서 충돌했는데 중국 어선이 침몰했다. 현재 6명의 중국 선원들이 구조됐고 중일 양국 공무선은 전력으로 나머지 조난자들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춘잉 대변인은 우리는 중일 관련 해상부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자세로 이 돌발 사태를 적절하게 처리하길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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