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9월부터 중국에서 반품 물류센터를 설립해 중국 소비자들의 반품 업무에 일조하게 된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
최근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대중국 수출제품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반품비용이 높고 통관 프로세스가 복잡하여 기업들은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한국 전자상거래에 대한 믿음이 떨어져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올해 2분기 말에 이르기까지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이 동기 대비 103.1% 성장하고 있다.
KOTRA가 경영하는 반품 물류센터는 반품된 제품들을 보관하고 다시 한국에 운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KOTRA는 이런 반품 물류센터와 중국 자유무역구 내의 5개 보세창고는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직면하는 반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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