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8월 15일] (치중시(齐中熙 ) 기자) 올 상반기 중국의 관광경제는 안정적 발전 추세를 보였다. 국내 관광소비와 투자는 왕성하게 성장한 가운데 입국관광이 불황에서 벗어나 6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갔다. 국가 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관광업이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경제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견인하고 창업과 혁신을 이뤄내는 ‘강력한 엔진’으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 관광국이 최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은 대형 자가용 캠핑지 500개소를 신설하게 되는데 그 투자가 약 350위안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주민들의 소비를 향상시키고 진작시키며 신 성장동력을 발전시키고 육성하기 위해 국가발전과개혁위원회 등 부서에서는 4월에 공동으로 ‘10대 소비확대행동’을 시행했다. ‘관광 레포츠 품질 승격행동’은 그 중의 핵심내용으로서 자가용 캠핑을 망라하고 있다.
국가관광국의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미국은 캠핑카 숙영지가 1만6천개소, 캠핑카가 1천만대 있다. 중국에는 500개소도 안되고 캠핑카도 3만대 밖에 안된다. 이는 향후 자동차제조업체로 놓고 말하면 거대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고 미래의 생산구조 조정에도 큰 도움을 주게될 것이다.
국가 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이렇게 표했다. 최근 들어 "관광업을 개혁하고 발전시킬 데 관한 국무원의 몇 가지 의견" 등 중요 문건을 육속 공포하고, 특히 ’13.5’전국관광업발전규획을 국가 제13차 5개년 계획 중점전문규획에 편입시켜 정책적 효과가 점차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바 새로운 ‘대중관광’의 시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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