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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부항 자국’ 화제, 청두 고전 부항 덩달아 인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2016-08-16 10:54:39 | 편집: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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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리우올림픽 남자 800m 계영 결선에서 미국의 펠프스 선수가 또 금메달을 목에 걸며 펠프스 어깨에 난 부항 자국이 큰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중국의 전통 의학이 신비한 힘을 발휘한 것이다”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청두(成都)시 푸장(蒲江)현 허산(鶴山)진 라오둥먼(老東門)의 완위화(萬玉華, 59세)는 고전 부항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해주고 있다. 그는 30여 년 동안 약 10만 명에게 부항을 떠줬다.

   완위화가 사용하는 부항법은 다른 사람들과는 약간 다르다. 그는 먼저 각종 약재를 넣고 물을 끓인 약재물을 만든다. 푸장현에서 나는 대나무로 죽통을 만든 다음, 환자의 혈자리의 사이즈에 맞게 죽통을 준비하고 약재물의 열기를 이용해 죽통 내부의 공기를 제거해서 피부에 흡착시킨다. 완위화는 ‘약재물에는 20여 가지의 약초가 들어간다’라고만 말하고 제조 비법에 대해서 더 이상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았다. 약 1kg~1.5kg 정도의 약재를 넣고 물을 끓이며 거기에 죽통을 담가 부항으로 사용한다. 약 1,000여 개의 죽통이 구비되어 있으며 굵기도 다양하다. 환자들의 골격과 경락의 방향에 맞게 크기를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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