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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부, 지하금융 집중 단속… 관련 거래액 근 2000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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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17 16:28:26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8월 17일] (바이양(白陽) 기자) 기자가 16일에 공안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공안기관의 지하금융 타격 특별행동은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다. 각 지역 공안기관에서 지금까지 중대한 지하금융 및 돈세탁 사건으로 158건을 발견하고 범죄혐의자 450명을 체포했으며 지하금융거래소 192곳을 적발한 가운데 관련 거래액은 무려 2000억 위안에 달한다.

   공안부 경제정찰국의 통일된 조직아래, 6월 20일부터 7월말까지 허베이(河北),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상하이(上海), 장쑤(江蘇), 저쟝(浙江), 푸젠(福建), 산둥(山東), 후난(湖南), 광둥(廣東), 스촨(四川), 간쑤(甘肅) 등 지역의 공안 경제정찰 부서들에서는 체인식 타격활동을 전개해 중대한 사건들을 집중적으로 적발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공안기관에서 타격활동을 수년간 견지한데서 지하금융 위법범죄활동은 일정하게 견제되었으나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여전히 창궐한 상황이다. 각 지역 지하금융들의 상호 연결이 격화되고 관련 주소가 만연, 확산되면서 은폐성이 더 강해지고 있으며 지하금융과 기타 범죄활동의 연결로 인해 날이 갈수록 각 유형 불법 자금의 통로로 되고있다.

   이와 동시에 공안기관은 광범한 대중들에게 과경송금, 외환교환 등 업무를 반드시 합법적이고 정규적인 금융경로를 통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하금융으로 자금을 전이할 경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을뿐아니라 재산손실이나 법적책임이라는 리스크에 직면할 수도 있게 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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