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를린 8월 23일] (후샤오빙(胡小兵) 기자) 구쉐우(辜學武) 독일 본대학교 글로벌연구센터 주임은 최근 서면인터뷰에 응할 당시,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지도자 정상회의가 세계 경제 발전에 활력을 주입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20개국 성원 및 내빈국 지도자, 관련 국제기구 책임자들은 초청에 응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항저우(杭州)에 모여 “혁신·활력·연동·포용의 세계 경제 구축”이라는 테마를 둘러싸고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돌출하고, 중요하며, 긴박한 도전에 대해 협의하고 국제 협력에 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구쉐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 경제가 부진하고 성장에 동력이 부족한 배경에서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자신감을 보여줘야만 한다.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지도자마다 매개 국가들을 대표해 본국 경제를 진흥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항저우 정상회의는 이런 방안을 조율해주는 플랫폼이어야만 한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구쉐우는 G20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추동역할은 중국의 “구조개혁에 관한 관심” 및 “투자 조율, 무역장벽 타파, 상호적 배합을 통해 세계 경제의 뉴라운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있다고 밝혔다.
구쉐우는 다음과 같이 부언했다. 개혁에 관련되는 모든 사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무역체계에 대한 개혁이며 2008년이래 쌓여진 무역장벽은 특히 제거되어야 한다. 각 국은 8년동안 1000개에 이르는 무역보호조치들을 출범해왔다. 이런 조치들이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중지되길 바라는 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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