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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뤄쥔(羅珺, 오른쪽 2번째)이 이족(彝族) 자수공예 매장에서 손님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윈난(雲南)성 추슝(楚雄) 이족(彝族)자치주 다야오(大姚)현의 수 놓는 여인 뤄쥔(羅珺)은 어릴 적부터 이족 자수를 배우며 성실하고 고된 연습 끝에 이족 도안과 색 배합에 뛰어난 조예를 갖게 되었다.
2011년 다야오현 미이루(咪依嚕) 민족복식 제품 전문합작사를 세운 뤄쥔은 회사와 합작사 그리고 농가가 결합된 모델을 기반으로 약 1천 명에 달하는 현지 여성들이 자수 공예로 수입을 늘리고, 오래된 예술인 이족 자수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자수를 직업으로 삼은 뒤, 뤄쥔은 약 200종의 자수 제품을 디자인하고 출시해 국내외 고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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