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당과 국가 지도자가 8월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1회 올림픽 중국선수단 전체 성원들을 회견했다. [촬영/ 란훙광(兰红光)]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25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1회 올림픽 중국선수단 전체 성원들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중국 선수단의 선수와 코치, 실무진들에게 진심어린 위문과 열렬한 축하를 표했으며 전국 스포츠계에 종사하는 모든 인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스포츠 건아들이 리우올림픽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올림픽정신과 중화스포츠정신을 생동하게 구현하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영예를 떨쳤으며 올림픽과 개인의 삶에 빛과 영예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스포츠 건아들의 훌륭한 모습은 전국인민들의 애국열정과 전 세계 중화의 아들딸들의 민족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중화민족의 응집력, 향심력, 자신감을 강화했으며 이는 중국정신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스포츠는 사회발전과 인류 진보의 중요한 상징이며 종합국력과 국가소프트웨어의 중요한 구현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스포츠발전, 인민건강향상"은 중국스포츠사업의 근본 과업이라면서 스포츠 건아들이 지속적으로 올림픽정신과 중화스포츠정신을 발양해 중국의 스포츠경기 종합실력을 한층 제고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스포츠건아들이 베이징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을 중국의 스포츠사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로 삼고 다채롭고 비범하며 탁월한 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을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해 중국의 빙설운동의 보급 및 발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李克强), 장덕강(張德江), 유정성(兪正聲), 유운산(劉雲山), 왕기산(王岐山), 장고려(張高麗)가 회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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