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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28일] (탐머쇼우(谭谟晓)바이텐텐(白田田) 기자) 27일 후난(湖南) 창사(长沙)에서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가 2016년 중국의 500강 랭킹을 발표한 데 따르면 올해 중국 500강 기업의 영업수입총액은 동기대비 0.07% 하강되었다. 이는 중국 500강 기업을 연속 발표한 15년래 처음으로 하강한 것이다. 그러나 산업구조는 최적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 동력과 새롭게 빼어난 점도 나타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중국 기업들이 500강 순위 기준은 243억4600만 위안으로서 증가폭이 7억3600만 위안이다. 영업총액은 59조 4600억 위안으로서 작년 GDP의 87.87%에 해당되며 자산총액은 223조2700억 위안에 달해 작년의 500강 자산총액보다 12.99% 증가했다.
중국 500강 기업의 영업수입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빼어난 점도 적지 않다. 중국의 500강 기업에서 중화공업의 특성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고 현대 서비스업이 신속하게 발전했다. 서비스업의 영업수입 비중은 전체의 39.17%를 점했고 제조업의 영업수입은 전체 비중에서 39.17%로 하강됐다.
연구개발 강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연구개발 품질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 2016년 500강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동기 대비 7.4% 증가했고 강도는 1.4%로 동기 대비 0.19 포인트 높았다. 그중 바이두(百度), 화웨이(華為), 중싱(中興)통신, 중국 항천과학공업,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의 연구개발 강도는 모두 10%를 넘어섰다.
이외 하이퉁(海通)증권, 광바(廣發)증권, 중국인허(銀河)증권은 처음으로 500강 기업에 다가섰다. 작년에 이 3개 증권회사는 영업수입과 순익이 모두 배가로 늘어났다.
기업 랭킹에서 보면 국가전력망이 2조713억4900만 위안으로 영업수입 1위를 기록했다. 중국 석유, 중국석유화학,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건축, 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핑안(平安), 중국이동통신이 각각 2위에서 10위에 랭킹됐다.
이날 중국 제조업 분야 기업 500강, 서비스업 기업 500강 , 중국 100대 다국회사 랭킹도 공포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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