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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지원기금회, 3만여명 백내장 환자들에 시력 되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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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29 18:01:3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라싸(拉薩) 8월 29일] (장징핀(張京品) 기자) 시짱지원기금회(援藏基金會)에서 조직한 "광명공정-시력회복행동(光明工程-復明行動)" 프로젝트가 시행된 20여 년동안, 32000여명 백내장 환자들이 시력을 되찾았다.

   라싸 광명안과재활진료원(光明眼科康復診療院)은 시짱지원기금회 "광명공정-시력회복행동" 프로젝트가 설립한, 시짱에서 안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비영리성 기구다. 성립된 10여년간, 진료원은 1만명 남짓한 안과 환자들을 치료해줬다.

   진료원의 츠단둬지(次丹多吉) 주임은 "우리는 저소득 가정과 같은 모든 빈곤가정 환자를 상대로 무상치료를 해주었는데 그들을 사회 각계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진료원 성립이래, 사회 각계 지원금은 누계로 800여만위안에 달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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