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IMF 총재(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9월 3일] (장위쥐안(江宇娟) 기자) 국제 통화 기금(IMF)이 1일 제11차 주요 20개국(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위해 제공한 모니터링 보고서는, 각국은 유력하고 전면적인 정책 조치로 경제가 지속적이고 강력하며 포용성 있는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IMF는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세계 경제 활동은 약화되고 무역 성장은 둔화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부진 상태에 머물러 있어 미래의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
IMF는 보고서에서 G20 회원들은 유력하고 전면적인 정책으로 수요를 자극하되, 구조적 개혁을 포함해 재정 정책 및 화페 정책에 대한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라가르드 IMF 총재는 1일 기고문에서 만일 강유력한 정책을 취하지 않는다면, 세계 경제는 장기적인 저성장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곧 개최될 G20 항저우 정상회의에서 지도자들은 일련의 중요한 의제들을 토론하게 되는 데, 성장 부진, 불평등 격화 및 느린 구조적 개혁 등이 포함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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