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미국 연방 수사국(FBI)은 며칠 내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 클린턴의 “메일 게스트”를 조사한 공식 보고서를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올해 7월 초, 연방 수사국은 조사 보고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는 데, 제임스 • 코미 국장은 동시에 힐러리 불기소 건의를 제의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로레타 • 린치 장관은 7월 8일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법무부의 힐러리에 대한 메일 게스트 조사는 이미 본격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그 어떤 형사 소송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되자 논란이 일면서 공화당은 불만을 쏟아냈다. 많은 언론들도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해 나섰다.
미국CNN 뉴스 사이트에서 보도한 데 따르면, 곧 공개될 조사 보고서는 약 30페이지이며 동시에 연방 조사국은 또 조사국 본부에서 힐러리와 상담한 기록 문서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의 첫 대통령 임기 때 국무 장관을 맡은 힐러리는 뉴욕에 있는 자택에서 보다 안전한 정부 전자 메일 시스템을 놔두고 비보호 전용 개인 메일 서버를 사용했다. 연방 조사국은 힐러리에 대해 1년 간의 조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은 시종 힐러리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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