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 31일] (쑨하오(孫浩) 왕펑펑(王豐豐) 기자) 중국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30일 베이징(北京)에서, 캐나다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트뤼도는 중국기업가클럽이 주최한 모임 행사에 참석해 마윈(馬雲) 등 중국 기업가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질문환절에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자신이 공약에서 내세운 큰 약속이었다면서 이는 단기적으로는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줄뿐더러 장기적으로는 캐나다의 경제와 민생에도 유리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현 캐나다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특히 중요시하므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에 중구기업이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캐나다와 중국 양국이 혁신과학기술, 청정기술, 농업, 환경보호,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도 협력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부언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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