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러시아 관영매체 스푸트니크는 시장 조사 회사인 뉴 월드 웰스(New World Wealth)가 발표한 ‘W10 세계 최고 부국 순위’에서 중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이 순위는 각국 국민의 ‘종합적인 개인 자산’의 통계를 기초로 매겨졌으며 부동산, 현금, 은행 예금, 사업·비즈니스 등이 포함된다. 중국의 ‘종합적인 개인 자산’은 17조 4천억 달러로 2위에 올랐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15년간 자산 증가 속도가 가장 빨랐다. 가장 부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48조 9천억 달러를 기록, 3위는 일본(15조 1천억 달러)이 차지했다.
그 뒤를 4위 영국(9조 2천억달러), 5위 독일(9조 1천 억달러), 6위 프랑스(6조 6천억달러), 7위 인도(5조 6천억달러), 8위 캐나다(4조 7천억달러), 9위 호주(4조 5천억달러), 10위 이탈리아(4조 4천억달러)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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