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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보급: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야채 우울증에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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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8-31 10:51:1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도쿄 8월 31일] (화이(華義) 기자) 일본 언론이 일전에 보도한 데 따르면, 치바 대학 등 기구에서 온 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우울한 상태에 있던 실험 쥐는 단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일반 물과 단물을 준비했는 데, 결과 70%에서 80%의 정상적인 실험 쥐들은 단물을 마셨고, 이에 반해 우울한 상태에 있던 실험 쥐들은 50%만 단물을 마셨다.

   연구진은 또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했다. 실험 쥐에 압력을 가해, 이들이 우울한 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설포라판을 먹인 결과, 이들의 단물을 마신 상황은 보통 실험 쥐와 비슷했다. 연구진은 이는 설포라판이 우울증 발병에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설포라판은 일종 흔히 볼 수 있는 항산화제로서, 브로콜리, 동갓 등 십자화가 식물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데, 아주 좋은 항암 효과가 있다. 연구 팀은 이번 동물 실험 결과가 어쩌면 사람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면서 사람들도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에 속하는 야채를 골고루 섭취함으로써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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