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몬 파 체코 파얼도 박사(자료 사진)
[신화망 런던 8월 31일](량시즈(梁希之) 기자) 영국 런던 대학 킹스 칼리지 국제 관계학 수석 강사 라몬 파 체코 파얼도 박사는 일전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중국이 주요 20개국(G20) 지도자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대감으로 넘치며, 정상회의가 결실을 맺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부장은5월 국내외 언론 브리핑에서 G20 정상 회의는 “10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에너지, 취업, 무역, 경제 등 각 방면에 강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목표를 제기해, 영국 학술계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었다. 라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항저우(杭州) 정상회의에서 10대 결실을 맺는다는 것은, 회의 진행에 방향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올해 이 가장 중요한 홈 외교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겠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 글로벌 투자 전략 등 방면의 내용이 정상 회담의 중요한 성과와 돌파구로 될 것이다.
라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중국이 G20 항저우 정상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믿는다. 무엇보다, 중국의 과거 30여년 간 발전은 다른 개발 도상국 국가들이 따라잡기 어렵다. 중국은 또 기타 국가 인민들의 빈곤 탈출을 도왔고, 기타 국가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 주었다. 그외에도, 중국은 개발 도상국 및 선진국들 간의 단결 도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중국은 또 개발 도상국 국가들을 도와 전문 자원 공유 및 자금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라몬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아젠다는 이전에 제정한 천년 발전 목표에 비해 현저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각국은 인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아울러,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완성할 것이다. G20 정상 회의는 교육, 여성 권리 등 기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출 뿐만 아니라, 이들 국가들이 선진 경제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다.
그는 마지막에 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확신하며, 특히 현재 글로벌 경제가 수많은 난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국의 G20 정상회의 개최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G20 협력하여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길 기대----독일 발전연구원 원장 더크 마이즈나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