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 외교부 사이트)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G20 해당 각자가 응분한 책임을 지고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바라며 그렇게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이 29일 중국은 G20 항저우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대국의 위치를 다지고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보도하면서 그러나 일부 문제에서 서방나라와 그 동맹국들은 중국에 도전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중국을 이를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화춘잉 대변인은 보도의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며 이른바 서방나라와 그 동맹국은 또 누구인지 모른다고 하면서 미국이든지 영국이나 캐나다, 일본이든지를 막론하고 G20의 회원국들은 모두 다양한 차원에서 중국의 G20 항저우정상회의와 관련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훌륭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중국이 G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도록 전격 협조하고 지지할거라 밝혔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하면서 중국이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항저우정상회의의 주제는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행정의 취지와 일치하며 중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도로 G20의 기능은 금융위기에 비상대응하는데 그치지 않고 세계경제의 장원한 발전에 착안할거라 전망했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회의에 참석하는 각자와 함께 노력해 항저우정상회의가 건설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확보하고 세계경제성장을 추진하며 세계경제 관리에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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