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7일] (리야훙(李亞紅) 기자) 10월 1일부터, 환자들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 3곳의 지정된 132개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경우 27개 검사항목의 결과가 상호 인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따라서 환자들은 많은 중복 검사를 피해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외지에서 베이징에 진찰하러 온 많은 환자들은 모두가 실감했을 것이다. 종종 현지 병원에서 검사, 확진을 받은 뒤에도 베이징에 와서 병을 보려면 재검사를 해야만 하는 데 이렇게 되면 시간 뿐만 아니라 부담도 늘어나게 된다.
베이징시 위생과 계획생육 위원회 팡라이잉(方來英)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번째 임상 검사 결과 상호 인정 시범 기관에 편입된 단위는 베이징에 69개, 톈진에 37개와 허베이에 26개를 포함했으며 모두 3급 의료 기관 및 의학 검사소이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검사 결과 상호 인정 시점이 시행되면 베이징, 톈진, 허베이 지역의 132개 의료 기관들은 검사 결과 보고서의 해당 검사 항목 이름 앞에 관련 식별 표지를 첨가해 검사 결과 상호 인증 표식으로 삼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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