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세안 중심 양셔우핑(楊秀萍) 사무 총장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9월 8일] (류창(劉暢) 펑톈샤오(彭天瀟) 기자) 2016년은 아세안 공동체 조성 원년이며, 중국ㅡ아세안 대화 관계 구축 25주년 및 교육 교류년이기도 하다. 중국-아세안 중심 양셔우핑(楊秀萍) 사무 총장은 최근 신화사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ㅡ아세안 관계는 튼튼한 협력 기반을 갖고 있어, 잠재력이 거대하며 쌍방은 응당 기회를 잡고, 공동 이익의 케이크를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셔우핑은 지난 25년 동안, 중국과 아세안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부단히 깊어졌고 경제 무역 협력은 갈수록 밀접해졌으며 인문 교류 성과가 풍성하다고 말했다.
통계 데이터를 보면, 중국은 연속 7년 간 아세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되었고, 아세안은 연속 5년 간 중국의 3대 무역 파트너로 되었다. 2015년 쌍방의 무역액은 4721억달러를 넘었고, 상호 방문자 수는 2300만명을 초과했으며, 상호 유학생 파견 수는 19만명을 넘어섰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은 많은 아세안 국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중국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가들과의 생산 능력 협력, 금융 협력은 끊임없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중국ㅡ아세안 FTA는 순조롭게 업그레이드를 완료했고,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이 공식 설립되었으며, 란창강ㅡ메콩강 협력 메커니즘이 성공적으로 가동되었다. 이는 모두 중국ㅡ아세안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양셔우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세계 경제가 회복이 어렵고, 본 지역 국가들의 경기 침체 압력이 커가는 배경 하에, 중국과 아세안은 응당 기회를 잡고, 공동 이익의 케이크를 더 크게 만듦으로써, 더욱 긴밀한 운명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양셔우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19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 및 중국ㅡ아세안 대화 구축 25주년 정상회의는 앙측 관계 발전의 새로운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중국ㅡ아세안 중심은 중국ㅡ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이고도 심층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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