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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대학에서 2주간 실시되는 신입생 군사훈련이 시작됐다. 운동장에서 가장 돋보인 사람들은 올해 정저우대학에서 최초로 시도한 여자 ‘단검 부대’의 여학생들이었다. 여신급 외모의 신입생들이 단검을 들고 훈련하는 모습이 아주 보이쉬한 매력을 어필한다.
정저우대학 외국어학원, 화학공정학원은 전통적인 군사훈련과는 다르게 129명의 여학생들로 구성된 특수 부대를 만들어 단검 훈련을 진행했다. 15cm짜리 고무 단검을 든 아름다운 여학생들이 구호에 맞춰 기합을 넣으며 훈련에 임했다. 그녀들은 오른발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몸을 돌려가며 자세를 취했고 왼손은 방어 자세를 취했으며 단검을 쥔 오른손은 날카롭게 움직였다. 129명의 여학생들은 모두 하나 되어 움직였고 고개를 들고 전방을 날카롭게 주시하는 모습이 아주 용맹스럽다. 훈련 담당 교관은 무술 동장에서 넘어지는 동작, 구르기 동작 등을 없애고 여학생들에게 더 잘 어울리는 동작으로 바꿔 총 10장 35식으로 만들어냈다고 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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