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유엔 9월 19일] (스샤오멍(史霄萌)기자)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시행하는 길에서 나는 중국의 고위층이 실질적이면서도 심사숙고한 노력를 기울였다 본다. 이런 노력이 건설적인 방식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다윗 나바로(David Nabaro) 유엔 사무총장2030년 지속 가능한 발전 어젠다 특별고문이 일전 신화사 기자의 특별인터뷰에 응할 당시 말이다.
나바로는 그가 과거 중국 정부의 부동한 부서와 협력할 당시 중국 각 지에서 모두 발전목표의 여러 측면과 관련된 사업에 살손을 대고 있는 것을 주의 깊게 보았다고 밝혔다. 그가운데서도 특히 중국 정부가 “13.5” 계획을 제정할 때 환경문제를 고도로 중요시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중국의 ‘13.5’계획은 환경문제를 우선 순위에 놓고 저탄소 방식으로 발전을 꾀할 것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 나바로는 일찍 씨장(西藏) 린즈(林芝)에서 어떻게 장기적으로 상대적 가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도와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지에 관한 문제를 두고 중국정부 관원과 검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회평등을 중요시한 중국 정부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그 누구도 빼놓지 않는” 이런 원칙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가 제창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어떻게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시행을 확보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언급할 때 나바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사회 각 계의 적극적인 참여, 말하자면 정부외에도 상업계와 공민사회의 참여가 담보되어야 하며 젊은이들의 힘도 중요시해야 한다. 둘째, 통계데이터와 표준 작성에 근거해 취득한 진척을 가늠해야 한다. 셋째, 신기술에 의존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내용을 알고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이런 면에서 괜찮은 시도를 꾀하였다.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중국의 중소형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참여할 것을 기대한 점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는 변혁적인 전환을 이끌어낼 지도 모른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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