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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일대일로” 유라시아경제연합과 도킹해 기업에 혜택 줄 수 있기를 기대---중국-유라시아박람회 러시아 참가 업체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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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9-20 18:37:0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모스크바 9월 20일] (장지예(张继業) 기자) 제5회 중국-유라시아 박람회가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곧 막을 열게 된다. 러시아 참가업체 말라위회사 책임자 아브이모와가 19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일대일로”제의가 유라시아경제연합과 도킹해 기업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게 하고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지역의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절차를 간소화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브이모와는 중국-유라시아 박람회에 참가한 적은 없지만 러중관계와 양국의 각 분야에서의 협력, 중러와 중앙아시아지역의 경제무역관계가 부단히 심화되는 배경하에 중국을 위주로 한 동방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흥미를 가지는 러시아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우리는 박람회 전시 상품을 통해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고 계약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브이모와는 이렇게 말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올해 7월 중국(만저우리(满洲里))북방국제과학기술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 참가 전에 아브이모와는 경험 있는 동업자에로부터 어떻게 중국 파트너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배운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브이모와는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실크로드 경제벨트가 도킹된 후 회사가 중국시장에 진입하는 세금과 상품 인증 방면에서도 효과적인 도킹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협력파트너를 모색하고 선택하는 견지에서 볼 때 러시아기업은 중국에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천연제품의 수요가 부단히 늘어가고 있고, 러시아 각 지역 기업의 최대 우세가 바로 천연제품이다. 우리 회사에서 출품하는 화장품은 모두 천연 초본식물과 광물질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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