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9월 30일] (쑨천첸(孫辰茜)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브릭스는 글로벌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 전제하고나서 브릭스의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변혁에 대한 노력과 기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는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경제전망' 보고서가 다음주 발표되는 데 28일, 라가르드 IMF 총재는 중국과 인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성장을 보이며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속도가 6% 좌우를, 인도는 7%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고 브라질과 러시아에서도 회복될 조짐이 곧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했는데 이는 10월에 인도 고아(Goa)에서 열릴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있는가 라고 물었다.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브릭스는 글로벌 경제 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며 IMF의 예측은 이를 재차 증명해줬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이 취약하고 불균형한 배경에서 여전히 거대한 잠재력과 빛나는 발전성, 기대할만한 미래를 가진 브릭스는 글로벌 경제에서 빠질 수 없는 기여를 할 것이다.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브릭스 지도자들은 오는 10월 인도 고아에서 제8차 회담을 거행한다. "우리는 브릭스국가들이 개방, 포용, 협력, 윈윈의 브릭스 원칙을 견지하고 파트너관계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글로벌 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공동으로 촉진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변혁을 추동하고자 노력과 기여를 보이길 기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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