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밍(劉曉明) 영국 주재 중국 대사는 29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 협력의 힝클리포인트C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합의서 체결은 중영관계 "황금시대"에 이룩한 "황금성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차세대 원자력발전기술이 하루빨리 심사에 통과되어 영국에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샤오밍 대사는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성과"는 의의가 중대하며 이는 영국에 대한 중국의 최대 투자이자 유럽에 대한 중국의 최대 투자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프로젝트의 의의는 투자금액과 프로젝트 규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번이 3개국간 더 높은 차원의 협력이라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은 29일 런던에서 힝클리포인트C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최종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힝클리포인트C 프로젝트의 제1차 투자액은 180억 파운드에 달하며 20여년래 영국이 처음으로 신축하는 원자력발전소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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