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국내 비준절차에 박차를 가해 '파리협정'이 올해안으로 조속히 발효하도록 확보할것을 각 측에 호소했다.
성명은 인도와 61개 체약측이 '파리협정'을 정식 비준함으로 하여 이 협정에 정식으로 가입한 당사국의 온실기체 배출량이 이미 세계 총 배출량의 52%를 차지해 최종 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는 55% 목표선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것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현하고 더 번영하고 평등하며 살기 좋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의 약 200개 당사국이 파리기후변화대회에서 '파리협정'을 달성했는데 이는 '교토의정서'후 법률 구속력을 갖춘 두번째 기후협의로서 2020년 기후변화 대응행동을 위해 한 배치로 됩니다.
규정에 따라 '파리협정'은 55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이 비준한 날로부터 30일 후 효력을 발생하게 됩니다.
올해 9월3일, 중국은 유엔에 정식으로 '파리협정' 비준서를 맡겼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