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미국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 연구원 겸 명예회장인 프레드 버그스텐은 5일 미국과 유로존, 중국, 일본, 영국은 응당 특별인출권(ＳＤＲ)위원회를 설립해 함께 미래국제통화체계발전을 탐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버그스텐 회장은 이날 중국금융 40인포럼과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중국경제포럼에서 인민폐가 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에 가입한 것은 중국경제의 영향력이 제고된 구현이며 중국이 국제경제와 통화체계에서 보다 큰 책임을 짊어질 의향이 있음을 말해준다며 미국은 이를 환영한다고 표했다.
그는 인민폐가 향후 국제통화체계에서 관건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을 감안해 특별인출권 통화바스켓의 기존의 5가지 통화인 달러, 유로, 인민폐, 엔화, 파운드 발행국가가 공동으로 특별인출권위원회를 설립해 미래 국제통화체계발전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버그스텐 회장은 특별인출권위원회의 운행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향후 세계는 달러, 유로, 인민폐를 위수로 하는 국제통화체계를 형성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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