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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생성비 7년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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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민망 | 2016-10-14 09:37:44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10월 11일은 제5회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주최한 ‘세계 여자아이의 날’ 기념 및 ‘소녀의 꿈 실현 자원행동’ 보고회에서 왕페이안(王培安)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은 중국의 출생성비가 7년 연속 하락했다고 소개했다.

   왕 부주임은 2015년 전국 출생성비는 113.51로 하락해 '제12차 5개년 계획' 기간 말까지 115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완수했고, 2009년 이후 7년 연속 하락해 여자아이의 생존발전 환경이 부단히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성평등 촉진은 단시간에 달성할 수 없는 장기적인 전략 임무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중국은 양성평등 촉진, 출생성비가 높은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측면에서 진전을 거두긴 했으나 인구발전 규율에서 볼 때 출생성비는 일정 수준으로 하락하고 나면 더 이상 계속 하락하기가 어렵다”면서 “성별 불균형 문제는 앞으로 오랜 기간 중국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발전과 사회의 조화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험이 될 것이므로 출생성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임무가 막중하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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