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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주재 중국대사, 습주석 방문은 양국관계 발전의 이정표 될터

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10-15 13:53:23  | 편집 :  박금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글라데시 국가방문을 앞두고 마밍창(馬明强) 방글라데시 주재 중국대사는 13일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잠재력이 크다며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관계 발전역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밍창 대사는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양자관계에서 평화공존의 5가지 원칙과 상호평등을 견지했으며 양국 고위층간 내왕이 빈번하고 튼튼한 민간 토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연간 양국은 경제무역영역 협력에서 수많은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냈으며 2015년 글로벌 무역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양자무역액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투자영역의 협력도 신속하게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마밍창 대사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글라데시 방문은 방글라데시에서의 "일대일로"창의 시달을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방글라데시는 "일대일로"창의에 큰 기대를 걸고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일대일로'창의와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회랑이 방글라데시 발전에 훌륭한 플랫폼과 창구를 마련하고 중대한 기회를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밍창 대사는 중국이 제기한 생산능력 협력구상에 대해 방글라데시는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밍창 대사는 또 모두 개도국인 중국과 방글라데시는 빠른 발전단계에 들어섰을 뿐만 아니라 모두 인구 대국으로 경제적 상호보완성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의 우세는 방글라데시에서 충분히 체현될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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