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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무원신문판공실 "중국의 빈곤해소행동과 인권진보" 백서 발표

출처 :  신화망 | 2016-10-17 11:45:41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7일] (황샤오시(黄小希), 왕야광(王亚光) 기자)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은 17일, "중국의 빈곤해소행동과 인권진보(中國的減貧行動與人權進步)"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빈곤해소에 의한 중국 인권사업의 발전, 빈곤인구의 생존권 보장, 특정계층의 권리보장, 빈곤지역의 발전환경 개선, 빈곤해소사업 추진 및 빈곤 난제 해결 단계에 진입 등 6개 부분이 포함된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중국의 빈곤해소행동은 중국 인권사업 진보의 가장 현저한 표징이다. 개혁개방의 30여년동안 7억이 넘는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고 농촌 인구가 2015년에 이르러 5575만명까지 줄어들면서 빈곤발생률이 5.7%까지 하락했다. 인프라는 뚜렷하게 개선되었으며, 기본적인 공공 서비스 보장 수준도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빈곤 구제 메커니즘 혁신은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으며 빈곤 인구 기본권리의 실현을 유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샤오캉사회(小康社会)를 전면 건설하는 데 든든한 기초를 마련했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유엔 “2015년 천년발전목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극빈인구 비율은 1990년에 61%였던 데로부터 2002년에 이르러서는 30% 이하로 줄어 비율의 절반 감소를 솔선적으로 이뤄낸 뒤 2014년에는 4.2%로 재하락하면서 글로벌 빈곤해소에 대해 70%를 웃도는 기여율을 기록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빈곤해소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자 세계에서 유엔 천년발전목표를 솔선적으로 완수한 나라로 되었고 글로벌 빈곤해소사업을 위해 막강한 기여를 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아왔다. 인류사회 발전역사에 기록될 만한 이같은 성과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세계를 향해 충분히 증명해보였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은 자국의 빈곤해소에 진력함과 동시에 폭넓은 개발도상국들이 빈곤에서 해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조력했다. 새중국이 설립된 60여년간 중국은 총 166개 국가 및 국제기구들에 근 4000억위안의 지원금을 보냈고 60여만명 지원자들을 파견했으며 기한이 만료된 중채무국과 최빈국들의 대(對)중국 정부 무이자 대출 채무를 조건없이 면제한다고 선후로 7차례 선포하고 69개 국가들에 의료 지원을 제공했으며 120여개 개발도상국들의 천년발전목표 실행에 도움을 마련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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