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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리커창 총리가 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순방 및 관련 회의 참석에 관한 뉴스브리핑 개최

출처 :  신화망 | 2016-11-02 16:38:5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2일] 10월 31일, 중국 외교부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키르키스스탄 순방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부수뇌(총리) 이사회 제15차 회의 참석, 카자흐스탄 방문 및 중-카 총리 제3차 정례회의 참석, 라트비아 방문 및 제5차 중국-중동부유럽 국가지도자회의 참석 그리고 러시아 방문 및 중-러 총리 제21차 정례회의 참석 등과 관련하여 뉴스브리핑을 가지고 관련 질문에 대답했다.

   첫째, 키르키스스탄 방문에 관하여

   방문 기간, 리커창 총리는 키르키스스탄 지도자와 새로운 국제형세 하에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일대일로(一带一路)’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제, 안전,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및 중대한 국제와 지역 간 문제 등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양국 총리는 "중-키 정부 간 연합공보"에 공동 서명하게 된다. 쌍방은 또한 무역, 생산캐파, 품질검사, 지적재산권 등 분야의 여러 개 합작협의서에 서명하게 된다.

   둘째,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수뇌(총리) 이사회 제15차 회의참석과 관련하여

   이번 회의는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에서 진행하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옵서버국 정부의 지도자 및 관련 국제기구의 책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회의 기간 리커창 총리는 각 국 지도자와 상하이렵력기구의 업무 진행 상황과 타슈켄트 정상회의의 집행 현황을 토론하고 ‘일대일로’ 등 지역간 협력을 공동 상의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캐파, 무역, 금융, 호련호통(互聯互通), 기술혁신,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하고 지역 간 협력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임무에 대해 기획과 구상을 발표하게 된다. 중국 측은 상하이협력기구의 협력강화에 대해 새로운 맥락을 제안하여 상하이협력기구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 카자흐스탄 방문 및 중-카 총리 제3차 정례회동 참석과 관련하여

   이번 방문은 리커창 총리가 2년 전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이후로 두번째로 되는 방문이다. 이는 중-카 양국의 전략적 상호 신뢰관계가 아주 높은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고 있다. 방문 기간, 리커창 총리는 카자흐스탄 지도자와 양국의 협력 진행현황을 전면적으로 토론하고 쌍방의 협력 특히 생산캐파 분야에서의 순조로운 협력을 추진할데 대해 논의할 것이며 공동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국제와 지역 간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 국제문제에 있어서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쌍방은 또한 무역, 금융, 에너지 등 분야의 합작협의서에 서명할 것이다.

   넷째, 라트비아 방문 관련

   이번 방문은 리커창 총리가 라트비아에 대한 첫번째 방문이다. 방문 기간, 리커창 총리는 라트비아 지도자와 양국관계, ‘일대일로’ 건설, ‘16+1합작’, 중국과 중부유럽의 관계 및 양국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국제와 지역 간 이슈 등에 대해 광범위하고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어 다음 단계 양국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쌍방은 또한 전략적 협력창구, 경제무역, 교통, 관광 등 분야에서 정부와 부서 간 합작협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다섯째, 제5차 중국-중동부유럽 국가지도자회담 참석과 관련하여

   회의 기간, 리커창 총리는 중동부유럽 16개 국의 지도자와 호련호통, 생산캐파, 금융, 무역투자, 녹색경제, 인문교류 등 분야를 둘러싸고 서로 토론을 펼치게 되며 현재 국제적인 이슈들에 대한 의견교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중동부유럽국가 간 협력 쑤저우(蘇州) 개요"와 "중기기획" 의 실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의 협력발전 방향과 핵심업무도 명확히 할 예정이다.

   리가 방문 기간, 리커창 총리는 ‘16+1’ 지도자 원탁회의와 제6회 중국-중동부유럽국가 경제무역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발표하게 되며 중국과 16개 국의 협력 프로젝트 조인식 참석 및 중동부유럽 국가 지도자들과 양자 회담을 가지게 된다. 유럽연맹 등 관련 기구에서도 옵서버 신분으로 참석 대표를 파견할 예정이다.

   여섯째, 러시아 방문 및 중-러 총리 제21차 정례 회동 참석 관련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문은 올해 하반기, 중-러 양국 지도자의 중요한 회견 중 하나다. 방문 기간, 양국 총리는 "중-러 총리 제21차 정례 회담 연합 공보"를 공동 서명 및 발표하여 다음 단계 양국 관계의 발전과 실무적인 차원에서 중점 분야 및 프로젝트에서의 협력 확대 내용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 쌍방은 또한 경제무역, 에너지, 세관, 교육 등 분야의 여러 개 합작 협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쌍방의 공동의 노력 하에 이번 방문은 중-러 간 전면적인 전략파트너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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