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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2016년 4월 22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중간)이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총사에서 '파리협정' 정상급 조인식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 스피치다. [촬영/리무즈(李木子)]
2016년 11월 4일,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파리협정'이 곧 시행하게 된다. 2015년 12월 12일,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약 200개 체결국은 파리기후변화대회에서 '파리협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2016년 4월 22일, '파리협정'은 175개 국가에서 정식 체결했다. 파리기후대회 의장국인 프랑스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일까지, 약 92개 체결국에서 '파리협정'을 비준했는바 이들 나라의 온실기체 배출량은 전 세계의 65.82%를 차지하여 '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는데 필요한 두가지 조건을 만족시켰다. 이 협정은 2020년 후,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규칙과 제도를 마련했고 실행내역도 제시되었다. '파리협정'은 오늘날 현실에 입각하면서도 먼 후날을 대비한 의미가 깊은 협정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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