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11월 6일 점심,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리현(蠡縣) 바오쉬(鲍虚)향 중멍창(中孟尝)촌의 6살 난 한 남자아이가 부주의로 마른 우물에 빠졌다. 8일 저녁까지 남자아이는 아직 발견되지 못한 상태로 구조가 아직 진행 중이다. 8일 오후 2시쯤, 현장의 한 구조요원의 말에 의하면 당일 점심 12시쯤에 란톈(蓝天) 구조대 구조요원 80여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오후까지 현지 공안, 소방, 구조대 그리고 사회 애심인사를 포함한 수백명이 구조에 참여했다. 우물 입구의 직경은 30cm밖에 안돼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 끊임없이 우물안에 산소를 수송하고 우물 주위를 파헤칠 수밖에 없었다. 현장 40여대의 굴착기가 동시에 작업했다.
8일 오후 6시쯤 현장의 구조는 아직 지속되고 있다고 이 구조요원이 전했다. 8일 오후, 바오쉬향의 한 관계자가 오후 6시쯤까지 우물 밑까지 7여미터만 남았기에 직접 인력을 투입하여 파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자아이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경화시보(京華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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