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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푸젠(福建)성 상항(上杭)현 중두(中都)진 쥔롄(軍聯)촌 쥐성(聚勝)가족농장에서 리샤오원(李曉文) 부부가 아들 둘을 데리고 논길을 산책하고 있다.
입동이 지났지만 푸젠 서부지역의 푸젠성 상항현 중두진 쥔롄촌의 기온은 그리 낮지 않다. ‘80後’ 부부 리샤오원(李曉文)과 량융잉(梁永英)은 일하느라 여념이 없다. ‘논벼 부부’는 현재 고대해 마지 않던 수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농민가정에서 태어나 중점대학을 졸업한 리샤오원과 량융잉은 대도시에서 몇 년을 지내다 귀농해 가족농장을 만들어 논벼(水稻)를 심었다. 그들의 재배규모는 해마다 늘어나 현재 869무(畝)의 논을 가지고 있다. 리샤오원은 수확 상황에 따르면 이번 계절의 벼 생산량은 450kg/무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풍작 외에도 리샤오원 부부를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얼마 전 둘째 아들이 태어난 것이다. 수확으로 바쁜 와중에도 리샤오원 부부는 아이들을 데리고 수시로 논가를 산책한다. ‘80後’ 부부는 부지런히 일하면서 노력을 통해 그들 만의 달콤한 행복을 수확하고 있다. [촬영/쑹웨이웨이(宋為偉)기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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