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리마 11월 17일] (첸융원(錢泳文)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4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된다. 이는 2008년 페루 수도 리마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데 이어 APEC 공동체가 잉카 고성 리마에서 또 다시 회합하는 것이다.
이번 회의 개최를 위해 페루정부는 리마에 많은 인프라를 새로 건설하고 도로를 정비하고 확장했으며 거리 풍경을 미화했다. 페루정부는 또 교통난 해소를 위해 회의 기간인 17일과 18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 주말과 연계해 4일을 쉬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동시에 페루 안보부처는 회의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1만1천 명에 가까운 군인과 경찰을 각 대표단이 묵는 호텔과 회의장 부근에 배치했다.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제2 부통령은 15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페루는 최대의 열정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면서 모든 회의 참석 인사들이 최대의 안전감과 주목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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