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18일]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공식경기가 시작되었다. 첫날 진행된 10개 경기종목에서 중국선수는 금메달 6매, 은메달 4매와 동메달 3매를 땄다. 수영 명장 푸위안후이(傅園慧)는 50미터 배영 우승을 하고 나서 “저의 소녀마음이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것처럼 폭발했어요”라고 익살을 부렸다.
50미터 배영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로서 푸위안후이는 올림픽 후 잠간 쉬었다가 바로 긴장한 훈련에 투입했다. 그는 27초86의 비교적 큰 우세로 결승전에서 우승하여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의 첫 금메달을 따냈다. 왕쉐얼(汪雪兒)은 28초01의 성적으로 준우승을 했다.
경기 후, 푸위안후이는 SNS에서 핑크색 벚꽃무늬가 있는 금메달 사진을 보여주면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작고 핑크색이 도는 게 너무 예뻐요. 저의 소녀마음이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리지는 것처럼 폭발했어요. 수영장에서 정신없이 울었거든요.” 라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17일 진행한 다이빙 경기에서 중국선수 셰스창(謝思埸)과 황버원(黃博文)은 3미터 스프링 보드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종목에서 우승하였고 말레이시아와 일본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탔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10미터 플렛폼 다이빙 준우승을 했던 스야제(司雅傑)는 여자 10미터 플렛폼 싱글 다이빙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승을 했고 다른 중국선수 렌제(連捷)는 준우승을 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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