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상∙육상∙항공’ 레저스포츠 각광

   11월8일, 중국 국가체육총국을 비롯한 부처들은 베이징에서 레저스포츠산업 발전 과 관련하여 ‘수상 스포츠산업 발전규획’, ‘항공 스포츠산업 발전규획’과 ‘산지 아웃도어스포츠산업 발전규획’을 발표했다. 이들 규획은 ‘수상∙육상∙항공’ 레저스포츠산업 3대 규획으로 불린다. 레저스포츠가 대중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아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레저스포츠산업의 발전 가속화는 피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되었다.

   수상 레저스포츠

   수상 스포츠는 많은 대중이 즐겨 보고 듣는 레저스포츠 종목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주어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겨울에는 의지와 심신을 단련시키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2016년 10월 3일, 관광객들이 국경절 황금휴가를 이용해 구이저우（貴州） 전위안가오궈허（镇远高过河）에서 래프팅을 체험하면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2016년 1월 17일, 겨울수영（冬泳） 애호가들이 닝샤（寧夏） 인촨（銀川）시 춘계 시민건강 겨울수영행사에서 물 속에 뛰어들고 있다.

  2006년 7월 26일, 란저우（蘭州） 워터파크에서 ‘수상보행구’를 체험하고 있다. 놀이, 스포츠, 경기를 하나로 합한 수상보행구 운동이 란저우에서 선보이면서 란저우 시민들의 피서철 레저스포츠로 인기를 모았다.

  2015년 8월 10일, 선수들이 후베이（湖北）성 쉬안은（宣恩）현 궁수이허（龔水河）에서 ‘수상배구’ 시합을 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