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선단양(沈丹陽))
[신화망 베이징 11월 25일] (위쟈신(於佳欣) 기자) 24일, 선단양(沈丹陽) 상무부 언론대변인은 TPP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든 중국은 여전히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를 둘러싸고 양국·다국 간 무역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차계 미국 대통령으로 당첨된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후 100일 내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는 데 이중에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한다는 성명도 포함되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는 중국이 참여하고 있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담판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당일 진행된 상무부 기자회견에서 선단양 대변인은 RCEP는 동남아시아 국가연맹에서 제안 및 담판을 주도하고 있고 현재 성원국에서 15회에 달하는 담판과 4차의 경제무역장관회의를 가졌다고 말했다. 중국은 동남아시아 국가연맹의 주도적인 지위를 충분히 존중하는 전제에서 담판에 참여한 각 나라와 협력하여 담판이 빠른 시일 내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아태지역 경제의 통합적인 발전에 역량을 기여할 것이다.
선단양 대변인은TPP와 RCEP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든 중국은 여전히 개혁 심화와 개방 확대를 둘러싸고 세계무역기구 성원국들과 밀접히 협력하여 다국 간 무역체제의 역할을 끊임없이 강화하므로써 글로벌 무역에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공동으로 해당 지역의 경제통합과 세계경제의 발전에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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