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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後’ 특경 여교관의 동계훈련 탐방

출처: 신화망 | 2016-11-26 13:41:35 | 편집: 이매

(图片故事)(1)“90后”特警女教官的冬训故事

   11월23일, 류잉(劉瑩)이 특경기지 전술공방대항훈련장 내에서 남자 대원들과 함께 전술돌격훈련을 하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陈斌)]

   1993년 생인 류잉은 란저우(蘭州)철도공안국 란저우철도공안처 특수경찰(특경)지대의 여교관이자 란저우철도공안국 유일의 특경 여교관이다. ‘특경’이라는 직업을 좋아했던 류잉은 2015년 대학을 졸업한 후 철도공안에 응시원서를 내 특경직을 선택했다. 류잉은 튼튼한 체력과 열심히 훈련한 노력 덕에 채 1년도 안돼 란저우철도공안국 경찰업무 실전기능대회에서 개인 전종목 1위의 성적을 냈다. 란저우철도공안처는 매년 란저우에서 특경 동계훈련을 개최한다.

   11월20일부터 시작된 특경 동계훈련에서 유일한 여교관으로 임명된 류잉은 남자 대원에 비해 거의 머리 하나가 차이 나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할 때에는 절대 망설이지 조금도 주눅이 들지 않았다. 며칠 동안 류잉은 훈련을 지도하는 동시에 남자 대원들과 함께 전술돌격훈련을 하고 장거리 무장행군, 건물에 올라가 로프 타고 내려오기 등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 여성이 남성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특경을 선택한 것은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 직업을 아주 좋아해요, 고되고 힘들었지만 한 번도 포기한 적은 없었어요”라고 류잉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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