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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간쑤(甘肅)성 톈주(天祝)현 좌시슈룽(抓喜秀龍)향 다이쳰(代乾) 학습센터에서 1학년 자지슝(賈吉雄, 왼쪽 첫 번째, 7세)과 라마오둥즈(拉毛東智, 오른쪽 첫 번째), 2학년 옌가창차이단(閻尕藏才旦, 중앙, 8세)이 쉬는 시간에 축구를 하고 있다.
간쑤성 우웨이시 톈주 장족(藏族)자치현은 국가 ‘빈곤지역 의무교육 취약학교 기본 학교 경영 조건 전면 개선’ 사업에 기반해 현 전체의 62개 농업축산지역 기숙제 학교와 학습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교수진을 확대하고 학교경영 조건을 개선해 현 전체의 많은 장족 취학적령 아동과 어린이들이 근방에서 등교하기 좋고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 모든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궈강(郭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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