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홍콩 11월 28일] 지난달 말, 303 성(省)급 도로(잉슈(映秀)에서 워룽(臥龍)에 이르는 구간)와 멘마오(綿茂)도로(한왕(漢旺 )에서 칭핑(清平)에 이르는 구간)가 공사 완료 및 관통 됨에 따라 8년 넘게 진행된 홍콩특별행정구가 쓰촨(四川) 지진피해지역에 대한 건설지원이 드디어 원만하게 끝났다.
27일,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발전국 천마오버(陳茂波) 국장은 원촨(汶川)대지진 피해지역에 대한 홍콩특별행정구정부의 전반적인 지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원한 건설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사용에 투입되었다고 밝혔다. 홍콩경마협회에서 10억 홍콩달러 지원하여 건설한 7개 프로젝트와 민간 기부금을 포함하여 홍콩특별행정구에서 쓰촨 지진피해지역에 지원한 재건설자금 총금액은 100억 홍콩달러를 초과했다.
천마오버 국장은 지진 후, 홍콩특별행정구정부는 2008년 7월, 2009년 2월과 7월, 세 차례에 걸쳐 입법회 재무위원회로부터 90억 홍콩달러 자금조달을 받았고 이 자금을 ‘쓰촨 지진피해지역 재건설신탁기금’에 입금시켜 최종 183개 건설지원 프로젝트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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