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29일](리텅(李騰), 왕추(王儲) 기자) “‘일대일로(一帶一路)’는 호혜공영과 공정한 국제관계를 구현했다.” 이집트 국영 일간지 알아람(Al Ahram) 사장은 27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집트는 ‘일대일로’ 구상을 굳건히 지지하며 이에 대해 믿음으로 충만하다고 말했다.
‘중국-아랍 전략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알아람 사장은 이집트와 세계 각국에 있어 ‘일대일로’는 독점과 점유에 기반하지 않은 호혜공영과 공정한 국제관계를 구현했다면서 “이는 공정한 국제관계 구축을 추구하는 모든 국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집트는 가장 먼저 ‘일대일로’ 구상에 지지 의사를 밝힌 국가이자 아랍 세계와 중동지역이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면서 이집트는 ‘일대일로’를 통해 이집트-중국 관계가 호혜공영과 공정 관계의 본보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집트에서 경제학자로도 유명한 알아람 사장은 이집트-중국 경제무역협력의 잠재력이 거대하다고 언급하면서 이집트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중국은 매년 많은 국민들이 해외관광을 선택하고, 이집트는 광산과 석재 비축량이 풍부하므로 중국 기업은 호혜윈윈의 토대에서 미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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