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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권전문가, 中 빈곤퇴치 성과 인정

출처: 신화망 | 2016-12-05 10:27:47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5일] (황샤오시(黄小希) 기자) ‘개발권리에 관한 선언’ 채택 30주년국제세미나가 4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국내외 인권 전문가들은 중국이 빈곤퇴치 면에서 취득한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유엔인권이사회 발전권 실무팀의 자밀 아크람 팀장은 “7억 여명 인구를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빈곤에서 벗어나게 한 것은 중국의 거대한 성과다”고 평가하면서 각 나라는 국가와 국제 차원에서 발전의 권리를 이행할 책임이 있고 이런 발전은 공평과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각 나라와 세계의 빈곤을 감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델란드 인권연구소 소장 겸 네델란드 위트레흐트대학 법대 교수인 톰 츠월스는 중국이 빈곤퇴치 면에서 얻은 거룩한 성과는 인류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권의 성과라고 말했다. 동시에, 중국에서 인권의 발전은 경제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존중의 발전을 실현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무원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과 외교부에서 공동으로 주최, 40여개 국가와 지역 그리고 국제조직의 150여 명의 정부관리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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