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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신임 주중 美대사와 함께 노력해 중미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

출처 :  신화망 | 2016-12-09 10:08:06  | 편집 :  박금화

(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2월 9일] (순천첸(孫辰茜) 기자) 8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신임 주중 미국 대사와 함께 노력해 중미 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지속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 정권 인수위는 테리 브랜스테드 아이오와 주지사를 주중 미국대사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일부 미국 언론에서는 브랜스테드는 지명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브랜스테드(70세)는1983~1999년, 그리고 2011년에서 현재까지 아이오와 주지사를 담당하였고 그 기간에 중국을 여러번 방문하였으며 중국에 우호적인 미국 정계인사 중 한명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루캉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관련 질문에 “브랜스테드 주지사는 중국인민의 오랜 친구”라며 그가 주지사로 있는 동안, 중미 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향후에도 중미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중 미국대사는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의 매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누가 이 직책을 맡든 간에 우리는 그와 함께 노력해 중미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되게 계속 발전하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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